저는 2024년 12월 31일, 서울남부터미널에서 13:55에 출발하여 전주로 향하는 전북고속 버스를 이용한 승객입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운전기사님의 난폭운전으로 인해 극심한 불편함과 위험을 느꼈기에, 이와 관련된 사항을 민원으로 제출합니다.
1. 운전 중 난폭운전 상황
고속도로 주행 중 기사님은 지속적으로 가속과 급브레이크를 반복하며, 앞 차량의 속도에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을 경우 지나치게 긴 클락션 사용을 하였습니다. 또한, 차선을 넘나드는 불규칙한 운전으로 승객들은 마치 사고가 날까 조마조마한 불안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명백히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주의한 운전입니다.
2. 승객의 물리적 불편
주행 내내 가방이 넘어지고, 이를 다시 자리로 옮기려는 승객들에게도 아무런 배려 없이 재촉하거나, 내릴 시간을 핑계로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승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배려조차 없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3. 전북고속의 안전 관리 문제 제기
이와 같은 문제가 단발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에 우려가 큽니다. 다른 승객들도 비슷한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면 이는 해당 기사님의 문제를 넘어, 회사의 안전교육 및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심각한 허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운송사업에서 이런 태도가 지속된다면, 결국 고객과의 신뢰를 잃게 될 뿐 아니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민원 요청 사항
문제를 일으킨 해당 운전기사에 대해 강력한 교육과 징계를 진행해 주십시오.
전북고속 모든 운전기사님들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운전 의무교육을 재점검하고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객이 문제 상황을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는 명확한 민원 처리 절차와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승객의 안전은 어떤 서비스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해당 민원사항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