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군산>전주 10월13일 10시5분 출발행버스에서 일어난 버스기사가 승객을 폭행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만 봐서는 누구의 잘못이 더큰지 알 수없고, 단순시비싸움으로만 보이지만 이미 버스안에서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목격하신분들의 상세한 내용이 함께 올라와있네요.
1~2분도 아니고 5분을 늦었다는건 기사로써의 책임을 다하지못한것이지요.
화장실에 가셨다가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늦으셨어도 죄송합니다 한마디하시고 출발하는게 기본상식인데, 다른기사들과 수다떤다고 대놓고 출발을 계속 지연시켜놓고는 그냥 운행하시려했다니 인성이 어떠신분일지 안봐도 뻔합니다.
싸움을 말리는 기사들마저도 "버스기사가 좀 늦을수도 있다"라고 하며 승객어르신 강제하차를 요구하셨는데, 이것만 봐도 알수있지요?
이 기사들 상습법입니다.
툭하면 지들끼리 대화한다고 늦고, 출발시간다된거 알면서 그제야 화장실다녀오고;;;
기사님들 당연히 좀 늦을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건 시간을 잘못봐서 깜빡했거나 다른 어쩔수없는 급한용무로 인해 늦은걸말하는겁니다.
본인들 수다떨거 다떨고 늦게출발해도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럼 차량출발시간이 왜 적혀있나요.
10시5분예정(기사마음대로) 이렇게 적어놓으셔야죠.
이런곳에 글을 안남기는데, 저희 부모님이 가끔 이용하는 차량이라 걱정되고 화가나서 글 남깁니다.
영상 속 기사분 마땅한 처벌받길 원합니다.
싸움말리며 헛소리한 기사분도 기사교육 다시 받으세요.
저희부모님께도 영상공유해서 버스탈때 저 기사가 타면 승차하지말고 민원넣으라 할겁니다.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지시고, 승객어르신께 꼭 제대로 사과하세요
SNS댓글에는 저런기사들이 꼭 사고도 유발한다고 할만큼 너무너무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