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인사발령이나서 주말부부 하고 있는 전북도민입니다. 추석 마지막 연휴날(9.18.) 전주대 -> 전북혁신도시 -> 호남제일문 -> 서울남부터미널 오후 7시 30분 배차 시외버스. 전주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제가 원래 탑승해야하는 전주대 탑승을 놓쳐 부랴부랴 전북혁신도시에서 탑승을 하였습니다. 탑승하자마자 전주대ㅇ탑승을 놓쳐 혁신에서 타도 되는지 기사님한테 여쭤보니 정말 짜증난다는 표정과 마치 저를 겁주려하는 듯한 말투로 여기서 타면 안된다며 저를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10초간 가만히 있더라구요. 차안에 있던 승객들은 안쓰러운듯 쳐다보기만하고. 저는 조바심이 나기에(다음차편없어..) 죄송하다는 말과 차표늘 제가 취소를 아직안해서 지금 자리가 남아있지 않을까요? 하고 물었더니 기사는 아무말도 안하고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저를 처다보더니 담부터는 지정장소 차표 탑승 해야한다며 선심쓰듯이 조작버튼을 누르고 qr코드(차
표) 인식이 되게 하였습니다.
탑승을 하고 남부터미널까지 도착은 하지만 당시 너무 불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웬만하연 민원접수 안하는데. 좀 친절하고 부드럽게 설명해줘도 되는데..정말 직원교육 잘 했으면 하네요. 채용절차를 개선해서라도...정말 실망입니다.
